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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 부여

  • 웹출고시간2024.06.24 14:35:22
  • 최종수정2024.06.24 14:35:22
[충북일보] 충주시가 24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공무원은 시민 체감도와 적극·창의·전문성, 과제의 중요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선정됐다.

심사는 실적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 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6명을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는 원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소태면 도계마을의 광역상수도 조기 공급 및 예산 절감을 추진한 사례가 꼽혔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 군소음 보상금 수령자 지방세 체납액 징수',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 선정 및 지역 인력양성 선순환구조 마련' 등이 뽑혔다.

또 '축사 악취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농업정책국 시비 보조사업 예산 조정', '도로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시책을 통한 주민갈등 해소 및 소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보안등 설치'도 채택됐다.

선정된 직원은 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산점,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밖에도 시는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활성화, 적극행정 면책 추진, 소송비용 지원 등 공무원 보호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기존의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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