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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3 13:19:39
  • 최종수정2024.06.23 13:19:39
[충북일보] 세종소방서가 최근 에어컨사용이 급증하면서 빈발하는 실외기 화재 예방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에어컨 화재 주요원인으로 낡은 전선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에 의한 열 축적, 먼지로 인한 스파크 등이 꼽히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낡은 전선과 실외기를 교체하고 소음이 발생하거나 정상적인 작동이 어려운 경우 제조업체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평상시 실외기 주변 청소와 발화 위험물 제거 등 조치도 필요하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에 실외기 화재 예방법을 꼭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소방서는 소방시설 설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공동주택 세대 점검을 안내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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