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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동 직능단체, 폭염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웹출고시간2024.06.23 12:48:07
  • 최종수정2024.06.23 12:48:07

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와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경로당 등에 전달할 음식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 직능단체들이 다가오는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문화동분회와 향기누리봉사회는 21일 삼계탕 200마리와 함께 김치, 떡 등을 준비해 문화동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상열 자유총연맹 분회장은 "진하게 끓인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지키셨으면 한다"고 했다.

최명자 향기누리봉사회장도 "우리가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함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매년 마음을 행동으로 옮겨주는 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단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 나눔, 김장·송편 나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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