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의회 4대 전반기 의사일정 마무리

89회 정례회 폐회…108건 안건 처리
28일 90회 임시회서 후반기 원 구성

  • 웹출고시간2024.06.23 12:48:32
  • 최종수정2024.06.23 12:48:32

세종시의회 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지난 21일 진행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4대 전반기 의사일정이 지난 21일 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등 10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은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11건, '세종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41건, '세종시 하천·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7건, '세종시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이다.

또한 '2023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건도 의결됐다.

시의회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마련·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연장하거나 신규 선임했다.

이어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90회 임시회를 열어 4대 의회 후반기 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