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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9 11:21:57
  • 최종수정2024.05.29 11:21:57

진천군이 정책개발을 위해 29일 공무원 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뭉쳤다.

진천군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를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18기째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소속 부서, 직급, 나이에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해, 한 해 동안 장·단기적인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워크숍과 함께 진행해 창의·혁신 강좌를 진행,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경제·복지·환경·농업·문화·교육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율 토론,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해서 펼치며 결과물의 내실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학습활동 결과는 발표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고,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군은 올해부터 연구동아리 연구성과물이 군정에 활발히 반영되도록 연구동아리 연구 성과 군정 반영 현황을 중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적극 반영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출한 성과물은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노력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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