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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9 09:20:00
  • 최종수정2024.05.29 09:20:00

119 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8일 오후 7시 7분 청주시 흥덕구 상신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1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6시간여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폐기물 저장고 1개 동과 폐기물 170t과 굴삭기, 파쇄기가 불에 탔다.

소방서 추산 약 1억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장동 내 파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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