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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소외계층 찾아가는 이동 문화콘서트

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일환
트로트·마술·국악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 호응

  • 웹출고시간2024.05.28 17:37:41
  • 최종수정2024.05.28 17:37:41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소속 예술인들이 지난 27일 열린 '찾아가는 이동 문화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

ⓒ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
[충북일보]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회장 정성채)는 27일 도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활동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벤트협회 충북지회는 이번 공연이 문화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 두 곳에서 열렸다.

김현종·오성권 사회자를 비롯해 △트로트(강민, 성지영, 필구, 수네) △마술(이동욱, 신태호) △국악가요(이소정) △대중가요(류기행) 등 충북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요양보호사 A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힐링도 되고,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힘든 여건에 있는 도민들이 부담없이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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