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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16개사 추가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28 14:56:07
  • 최종수정2024.05.28 14:56:07
[충북일보] 청주시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신청 기업 중 선정되지 못한 16개사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무 및 작업환경을 개선해 기업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확충(신축·증축)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구내식당 등 기업 내 공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환기·집진시설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한다.

지난 1월 사업 접수 결과 총 28개 기업이 사업을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8개 사를 선정하고 총 8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16개사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총 24개사에 2억8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근무환경이 노후화된 중소기업이 많은 실정"이라며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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