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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28 15:33:45
  • 최종수정2024.05.28 15:33:45

옥천소방서 119 구조대가 28일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충북 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앞 금강 하류에서 고립됐던 야영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28일 오후 1시1분께 옥천군 이원면 건진리 충북 학생수련원 옥천분원 앞 금강 하류에서 야영객 5명과 차량 3대가 용담댐 방류로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28명과 보트 등 구조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께 인명 피해 없이 고립자 전원을 구조했다.

경찰은 용담댐 수문 방류로 불어난 물에 갇혔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정오부터 용담댐 수문을 열어 초당 300톤 이내의 방류를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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