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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진로·문화 교류 행사 참여

자매도시 용산구 초청으로 미래 교육 한마당 찾아

  • 웹출고시간2024.05.28 16:32:17
  • 최종수정2024.05.28 16:32:17
[충북일보] 제천시가 28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초청을 받아 제천시 청소년들과 함께 '2024년 용산구 미래 교육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자매도시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용산지역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자 이뤄졌으며 이날 제천시를 대표해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평소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존, 창의존, 탐색존으로 이루어진 진로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과 세계음식문화거리 탐방을 통한 세계 음식 문화 체험 및 AR콘텐츠 체험, 리움미술관 견학까지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문유진(제천여고) 위원장은 "자매도시 초청행사에 참여해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초청행사를 통해 제6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 제안 콘서트에서 제안됐던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위원 및 청소년 활동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청소년센터(642-836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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