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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작은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우수시설·자원 등 강점 나누고 취약점은 보완
관내 초등학교 7곳 학생들 협동성·사회성 강화

  • 웹출고시간2024.05.28 16:47:39
  • 최종수정2024.05.28 16:47:39

청주교육지원청이 28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이음 공동 교육과정'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6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 간 협력적 교육활동인 '이음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소규모 학교의 우수 시설, 자원 등 강점을 살리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교육으로, 인근 학교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저출생, 인구절벽 시대를 대응하는 미래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협동성·사회성을 기르고 학교 교육력도 높인다.

28일에는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모여라, 자연에서 공부하자!'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음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초등 7개교 5, 6학년 학생 75명이 모두 참여했다.

학생들은 '새'를 테마로 새의 흔적 찾기, 새둥지 지키기, 새 사랑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오병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청주의 이음 공동교육과정은 저출생, 인구절벽 시대를 맞은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미래교육과정"이라며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협동성·사회성을 기르고 학교의 교육력 제고에도 도움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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