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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야 정당에 지역 현안 총선 반영 과제 전달

지역 주요 현안 40개 과제 공약 발굴

  • 웹출고시간2024.03.12 11:13:45
  • 최종수정2024.03.12 11:13:45
[충북일보]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해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경제 분야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다.

또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개발과 정비 과제도 발굴했다.

문화·관광분야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견인을 위한 사업이다.

이밖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국립중원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주요 핵심과제가 각 정당과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안이 총선 공약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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