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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조달청, 진천 소재 ㈜부-스타 현장 방문

우수조달물품 지정기업 판로 확대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4.02.18 13:16:06
  • 최종수정2024.02.18 13:16:06

오선진(가운데) 충북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6일 진천군 소재 ㈜부-스타에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를 생산하는 진천군 소재 ㈜부-스타(대표 유승협)에서 판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용 보일러 제조업체인 ㈜부-스타는 코스닥 상장업체로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효율 저녹스 보일러 개발·보급을 통해 2014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달 '메탈 화이버(Metal Fiber) 가스버너의 표면 연소 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고효율 보일러'로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았다.

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올해도 우수제품 지정, 희망업체와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내 기술력 있는 많은 기업에서 과감하게 도전해 새로운 우수조달기업이 탄생하는 등 조달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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