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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6:47:09
  • 최종수정2024.02.15 16:47:09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이 지난 14일 진천군을 찾아 지적재조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관계자들이 진천군을 찾아 '진천군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점검 및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실시한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 △충북도 토지정보과 △LX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참가했고,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공정률, 예산 집행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군의 측량대행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무부처와 일선 지자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동마을회관을 방문해 토지소유자 및 이장과 면담을 갖고 우수 사례 현장을 확인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지구의 경계 확인을 요청하는 경우 GPS 측량 장비를 통해 경계점을 확인해주는 지적재조사 AGAIN 측량 서비스 등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도 살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국토부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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