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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오는 12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나선다

  • 웹출고시간2024.02.01 16:07:11
  • 최종수정2024.02.01 16:07:11

교통경찰이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원활한 차량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경찰은 이 기간 기동대와 교통경찰 등 경력 282명과 순찰차·사이드카 등 91대 장비를 동원해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1단계는 제사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변 혼잡 지역에 한시적 주정차를 오는 7일까지 허용한다.

2단계는 오는 8월에서 12일까지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 구간에 대해 교통 신호주기를 연장하고 원거리 우회로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TBN충북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정체 구간 우회로 안내와 실시간 소통 상황도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귀경·귀성 장거리 운전에 앞서 타이어 공기압 등 안 전점검과 교통상황을 확인해야 된다"며 "차량 운행 중에는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 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도내에서 설 연휴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310건이다.

이 중 3명이 숨지고 부상 567명이 다쳤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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