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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9 16:55:35
  • 최종수정2024.01.29 16:55:35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최종완(오른쪽 네 번째) 상무와 신대식(왼쪽 네 번째) 노동조합 지회장 등이 29일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찾아 임동현(가운데) 사단법인 징검다리 회장에게 '사랑의 연탄' 7천 장을 기탁하고 있다.

ⓒ LG화학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과 노동조합(지회장 신대식)은 29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7천 장을 전달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연탄'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연탄은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올해에도 저소득가정 청소년 대상 교복 후원, 지역소외계층 생필품 후원, 사랑의 빵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 시설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대식 지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노사가 함께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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