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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면 지사협, 영양가득 반찬나눔사업 개시

홀몸노인, 독거청·장년층 30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29 16:48:24
  • 최종수정2024.01.29 16:48:24

충주시 엄정면지사협 회원들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반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홀몸노인 및 독거 청·장년층 대상자 30가구를 위한 반찬 봉사를 29일 실시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엄정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대상자 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지사협은 엄정면 16개소 사랑나눔가게에서 후원하는 영양만점 밑반찬 5종을 직접 가정에 전달해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가정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주시는 사랑나눔가게와 어르신들을 살뜰하게 챙겨주는 엄정면 지사협 위원들의 보살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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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