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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중부고속도로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 개통

청주 서남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
서청주나들목 등 교통 정체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29 15:39:17
  • 최종수정2024.01.29 15:39:17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1일 오후 3시부터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과 서청주나들목 사이에 위치한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양방향)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강서 하이패스 나들목은 한국도로공사와 청주시가 2020년에 착공해 총 483억 원(한국도로공사 194억 원·청주시 28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이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승용차·버스·4.5t 미만의 화물차가 이용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서청주나들목은 일일 평균 4만6천500대, 남청주나들목은 2만9천100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개통으로 서청주나들목과 남청주나들목에 집중되고 있는 교통량이 분산돼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청주 서남부 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업을 통해 나들목 이용에 대해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한 안내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킬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하이패스 나들목을 진입하는 고속도로 이용객은 안전을 위해 시속 30km 이하로 서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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