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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9 16:54:36
  • 최종수정2024.01.29 16:54:36

송승호(오른쪽 세번째) 충청대 총장이 29일 학교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강내농협 직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충청대는 청주 강내농협으로부터 학교 발전기금 1억3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승호 충청대 총장, 이채영 〃사무처장, 김남윤 〃경리팀장 등 학교 관계자와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 황덕구 〃상임이사, 윤태선 〃총괄상무, 김치영 〃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대학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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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