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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학교급식 지역 우수농산물 지원 앞장

2024년 지자체 급식 지원 예산 대폭 늘려

  • 웹출고시간2024.01.02 11:30:03
  • 최종수정2024.01.02 11:30:03

단양교육지원청 전경.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단양군이 올해 지역 내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자재비를 전년도 대비 190% 증액한 2억4천600만 원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단양 영양교사회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 가운데 지자체 식자재비 증액 지원으로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진수 교육장도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군수님과 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단양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영양교사·영양사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연구하고 매월 '단양 사랑데이'를 운영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5월 김진수 교육장과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 내 영춘초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안전한 지역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과 지원 확대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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