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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세종서 양자과학 특강

美 볼프강 케털리 교수 9일 퀀텀 강연

  • 웹출고시간2024.01.01 13:57:50
  • 최종수정2024.01.01 13:57:57
[충북일보]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가 세종에서 퀀텀 특별강연을 펼친다.

세종시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초청, 양자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민호 시장이 지난해 3월 미국방문 당시 세계 양자 산업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MIT·하버드대 교수진과 양자 인재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협의한데 따른 첫 성과물이다.

이번 강연에 나서는 볼프강 케털리 교수는 양자컴퓨터의 효율향상과 관련된 극저온 기체상태 물질에 관한 연구로 지난 2001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현재 미국 MIT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이번 세종시 특별강연에서 '양자과학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양자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오는 5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사전등록 신청하면 무료로 특강에 참석할 수 있다. 경제정책과 미래산업담당(☏044-300-404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퀀텀 특별강연은 양자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퀀텀시티 세종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비전과 연계해 세종을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도약시켜 나간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미국 큐에라컴퓨팅 사(QuEra Computing Inc), 카이스트(KAIST) 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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