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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2 10:31:15
  • 최종수정2024.01.02 10:31:15

옥천 금구 공영주차타워.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금구 공영주차타워를 유료화하고, 진입 도로를 일방통행으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장기 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 시범운영과 홍보를 마친 뒤 1일부터 금구 공영주차타워 운영 방식을 유료화로 전환했다.

유료화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까지 무료이며,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을 추가한다.

일일 최대 요금은 7천 원, 운영시간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 운영이다. 월 주차권은 유료화에 따른 주차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여유 주차 면수를 확인 후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군은 좁은 진입도로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맘스터치에서 금구 공영주차타워 입구까지 약 100m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했다.

금구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2021년 승용차 16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했으나, 장기 주차로 인해 공공시설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금구리 상업지역 중심에 있으면서도 일반인들의 시설 사용이 어려워지자 유료화 목소리가 나왔다.

군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영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기간을 거쳤고, 시범운영 기간인 12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안내와 무인 정산기를 테스트했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장 이용 불편과 시가지 주차난 해결을 위한 조처"라며 "주차 수요가 많은 시가지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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