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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 연말 이웃사랑 연이은 온정의 손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바르게살기, 중원티앤에스 등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3.12.27 13:20:15
  • 최종수정2023.12.27 13:20:15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상금 100만 원을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충주시 호암직동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결과 보고회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2023년 호암직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우수상이라는 결과를 받아 기쁘다"며 "한파로 취약계층 분들이 매우 힘드실 텐데 이번 기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호암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7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태원 위원장은 "2023년을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위원회에서 뜻을 모아 기탁했다"며 "기탁한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와 함께 중원티앤에스 정순해 대표도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한파에 힘든 이웃들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온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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