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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군수, 군정 주요 10대 성과·군정 운영 방향 발표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정부예산 역대 최대 확보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 웹출고시간2023.12.27 11:26:02
  • 최종수정2023.12.27 11:26:02

27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올해 10대 군정 성과와 내년 군정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7일 올해 10대 군정 성과와 내년 군정 방향을 발표했다.

송 군수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이다.

송 군수는 "취임 후 대규모 공모사업에 도전해 99개 사업, 사업비 5천232억 원을 확보했다"며 "올해 예산규모 역대 최대 7천890억 원 확정, 군민 1인당 예산액 도내 1위, 내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3천50억 원 확보 등 재정력을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올해 군민 1인당 예산액은 2천159만 원으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방소멸 적극 대응 △괴산군 정체성 확립-핵심가치 '자연'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 △기업지원·육성으로 경제발전 도약 △문화·체육·관광으로 지역경제 활력 UP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괴산 건설 △정주여건 개선으로 괴산 업그레이드 △괴산형 복지정책 실현 △안전한 괴산, 행복한 군민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웠다.

송 군수는 "괴산을 오랜 기간 위협해 온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자 위험성 소멸대응 기본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을 도시브랜드로 삼고 '청정괴산 자연울림'을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선포하는 등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진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천65억 원 규모의 민자 유치와 4년 연속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 20만평 규모의 푸드테크 산업단지 조성 착수, 5천억 원대 대규모 골프장·리조트 민자유치 추진,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 등도 손꼽을만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송 군수는 내년 군정운영 방향도 제시했다.

5개 군정 방향은 △스마트 유기농업 실현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정주여선 개선으로 살기 좋은 괴산 건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군으로 비상 △희망과 나눔을 통한 든든한 복지,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이다.

앞서 송 군수는 지난해 9월 전국 89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회장직을 맡았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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