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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공사, 관광지 공영주차장 무인 시스템 운영

고수동굴, 도담삼봉 내년 1월 1일부터 변경 운영

  • 웹출고시간2023.12.27 13:10:03
  • 최종수정2023.12.27 13:10:03

단양관광공사가 무인 시스템 방식으로 변경 공영주차장.

[충북일보] 단양관광공사가 단양군 관광지 공영주차장 2개소의 운영을 무인 시스템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공사는 고수동굴과 도담삼봉 주차장에 사업비 2억6천만 원을 들여 무인 주차시스템을 구축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무인 주차시스템은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주차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운영 방식을 기존 선불 결제 방식에서 후불 결제 방식으로 전환해 빠르게 입차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빠른 출차를 위해 주차료 사전 정산시스템을 설치했다.

무인 정산시스템을 이용한 요금 정산은 카드(신용, 체크)와 할인권으로 가능하다.

주차장 이용자는 신속한 주차요금 정산 및 출차를 위해 주차장 곳곳에 설치된 '사전 무인 정산기'를 적극 이용, 요금을 미리 정산하면 요금 정산소의 정산 절차 없이 수월하게 출차 할 수 있다.

또한 주차요금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저공해자동차 등 별도 절차 없이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감면이 적용되며 단양군민은 주차장 프로그램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자동 감면이 적용된다.

공사 관계자는 "단양군민은 군민 차량 감면 자동 적용을 위해 번거롭더라도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차장 관리소에서 차량 등록을 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광표 사장은 "무인 정산시스템 도입에 따라 빠른 입차와 출차가 이뤄져 2개 주차장의 고질적인 성수기 차량 정체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관광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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