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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7 13:07:18
  • 최종수정2023.12.27 13:07:18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충북도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 타개를 위해 지역건설산업체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부분을 평가했다.

평가 내용은 지역업체 공사·용역 계약실적, 지역업체 하도급 실적, 지역 자재 구매실적 등 4개 항목이다.

군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SOC 사업 발굴과 국가사업 지역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세부적으론 초강천 빙벽장 관광 명소화 사업, 구강교 재해복구사업, 초강교 재해복구사업, 피난민 거리 전선지중화공사, 계산로 전선지중화공사,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강진 농어촌 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지촌~남전 도로 확장 포장 공사를 통해 지역을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내업체 공사·용역 분야 계약 실적(823건·458억400만 원), 도내업체 하도급과 지역 자재 구매실적(40건·11억2천100만 원)이 탁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에 맞서 우리 지역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 지역경제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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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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