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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 튼튼 운동 교실' 성료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시민 위한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3.12.06 10:32:04
  • 최종수정2023.12.06 10:32:04

충주시민들이 혈관 튼튼 운동 교실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당뇨교육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48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관 튼튼 운동 교실'을 진행했다.

6일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운동을 통해 근력 및 유연성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사전, 사후 조사(체성분 및 간이혈액검사 등) △운동 교육 △만성질환 관리 및 영양교육 △평가 및 추후 관리로 개별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최종 수료자 40명은 사후 측정 결과, 수료자 평균 근육량 2.41㎏ 증가, 체지방률 1.6% 감소, 당화혈색소 0.6% 감소, 콜레스테롤 4㎎/㎗ 감소로 큰 변화를 보였다.

이 중 체지방률 1% 이상 감소 대상자는 20명으로 50%의 개선율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적절한 운동과 생활 속 건강 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준을 유지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며 "내년에는 대상자들을 확대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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