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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길고양이 인식개선 강연 열려

황미숙 강사와 함께하는 길고양이 인식개선

  • 웹출고시간2023.10.30 16:33:31
  • 최종수정2023.10.30 16:33:31
[충북일보] '황미숙 강사와 함께하는 길고양이 인식개선' 강연이 3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전국길고양이보호단체 연합대표를 역임한 황미숙 강사를 초빙해 길고양이와 관련된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돌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길고양이 돌봄 시민 또는 길고양이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교육을 통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8년 10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작해 2020년 150마리, 2021년 267마리, 2022년 302마리로 점차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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