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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9 11:08:09
  • 최종수정2023.10.19 11:08:09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수, 양액에 대한 무료 수질분석을 실시한다.

수질분석은 첨단 수경재배 농법 확대와 환경오염 등으로 농업용수 수질관리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농업용수는 작물 재배 시 용수의 성분에 따른 농작물 생육 편차 최소화, GAP(농산물우수관리) 이행, 친환경 인증 등으로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일반농가, 수경재배 농가는 시료를 채수한 후 농기센터 종합분석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센터는 농업용수 및 양액의 pH(산도), EC(전기전도도), 중금속, 질산태, 페놀 등 요구되는 수질분석 항목을 분석하고 사용적합 여부를 판단해 농업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또 결과를 관수, 비료 시용량 조절, 농약 혼용요령 교육, 안전농산물 생산지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정밀 수질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시비, 농작물 안전성 관리로 충주농산물의 신뢰를 확보해 충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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