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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6 11:00:59
  • 최종수정2023.07.06 11:00:59

영동군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이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이 건강 취약계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영·유아와 노인,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군의 보건 담당 전문 인력이 질병 예방과 의료 상담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 대상자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노인 부부 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북한 이탈주민 등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우선 서비스를 받는다.

현재 군에서 3천500여 명이 방문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서비스는 취약 가족의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투약, 합병증 관리, 암 환자 관리, 허약 노인 건강관리, 계절별(불볕더위, 한파 등) 건강 관리 등이다.

이미 질병이나 기능 상태가 악화한 노인 장기 요양등급 판정 등급자(1~5등급)는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군은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즉각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장마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우려할 상황"이라며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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