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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지사협, 연합모금액 역대 최고액 기록

연합모금액 6억여 원 기록

  • 웹출고시간2023.03.22 13:25:01
  • 최종수정2023.03.22 13:25:01

충주시 읍면동지자협 관계자들이 22일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연합모금 후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연합모금 후원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연합모금액은 읍면동 지사체가 연합모금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인 6억여 원으로, 충북도내 11개 지사협 중 충주시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지사협은 연합모금액을 충주시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읍면동 지역특성화사업과 긴급복지 위기가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상범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의 경제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헌신과 봉사가 연합모금사업 성장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 읍면동지사체는 243여 개의 사업을 실행해 1만 5천여 명의 취약계층가구를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20억여 원의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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