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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30 17:21:12
  • 최종수정2023.01.30 17:21:12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30일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2024년도 정부예산 1조8천698억원 확보를 목표로 국비 발굴에 첫 시동을 걸었다.

시는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시가 1차로 발굴한 국비 연계 신규사업은 43건, 1조2천20억 원 규모다.

시는 이 중 5천17억 원을 국비로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주요발굴 국비사업은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사업(1천350억) △상수도 노후관로 정비사업(1천42억)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구축(485억) △운천분구 침수예방사업(229억) △충북 지역산업 특화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240억) △성안동 도시재생사업(150억)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100억) △대청호 둘레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72억) 등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의 100년 미래먹거리가 될 이차전지, 탄소중립, AI·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주안점을 뒀다"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청주는 많은 의존재원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만큼 앞으로 정부부처 업무보고, 공모사업 등을 잘 챙겨 청주만의 특색을 살린 국비사업도 추가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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