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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특별대책반 운영, 교통혼잡지역 교통흐름개선 활동

  • 웹출고시간2023.01.18 13:44:33
  • 최종수정2023.01.18 13:44:33
[충북일보] 충주시가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시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과 교통불편 신고센터(850-6313)를 설치 운영,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 귀성객의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용버스터미널, 충주역, 시내버스 차고지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소독, 교통신호체계, 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모범운전자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용버스터미널 앞 교통 수신호 안내와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벌인다.

아울러 용두교차로, 하영교차로, 유주막 삼거리 등 상습 정체 구간의 경우 도시종합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신호주기를 조정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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