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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벼·고구마·고추 등 작목별 20개 과정

  • 웹출고시간2023.01.05 17:02:25
  • 최종수정2023.01.05 17:02:25

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벼농사과정이 진행된 가운데 이범석 시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5일 벼농사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20개 과정을 진행한다.

청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벼농사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기술과 다양한 농업정책 등에 대한 교육으로 농업인의 기술향상과 소득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업인과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과 GAP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벼, 고구마, 고추 등 작목별 재배기술교육과 농업가공, 마케팅, 도시농업 등 20개 과정을 진행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들이 해소되고 올 한 해 영농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인구 고령화, 일손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우리 청주 농업이 날로 발전하고 농업인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원기획과 인력육성팀(☏043-201-3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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