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23 16:13:01
  • 최종수정2022.11.23 16:13:01
[충북일보] 충북대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가 '2022년 대학진로탐색캠프' 사업 최종평가에서 '매우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진로체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대 대학진로탐색캠프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횟수와 수혜자 인원의 우수한 실적 △프로그램 완성도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충북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학교 9곳의 학생 600여 명에게 당일형 오프라인 진로캠프, 찾아가는 오프라인 진로체험, 온라인 진로체험 등 다양한 유형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유망 신직업'들을 미래인재들에게 소개하는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NFT 아트 에이전트 △문화유산교육사 △드론 방제사 △에너지 효율 측정·전문가 등 5개를 개발했다.

충북대 자연과학대학부설 과학기술진흥센터는 2005년 설립 이후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과학교실, 사이언스캠프, 환경생태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