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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5:58:06
  • 최종수정2022.11.23 15:58:06

서원대 창업도약패키지지원 사업 프로그램 '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 진행 모습.

[충북일보] 서원대 산학협력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획득했다.

창업 3~7년차 도약기기업의 혁신성장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사업화 자금(평균 1억2천만 원)과 성과 창출을 위한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원대 산학협력단은 시범사업 기간을 포함해 7년 연속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충북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평가 결과 2019년과 2020년에는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 올해는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창업지원 운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원대는 신한카드 협업 시장검증 프로그램 '빅데이터 서베이', 뷰티바이오 특화 인프라 활용 '품질관리·시험분석 지원', BM고도화와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브랜딩 재설계', '글로벌 비즈매칭 상담회' 등 도약기 스케일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2021년도 31개 창업기업이 매출 866억 원, 투자 219억 원, 21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6년간 140개 기업을 발굴, 누적 매출 3천억 원, 1천 명 신규고용, 6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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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