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결과물 한자리

와우센터 환경교육사례 나눔 한마당 개최

  • 웹출고시간2022.11.23 16:08:58
  • 최종수정2022.11.23 16:08:58
[충북일보]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활동 결과물을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환경교육사례 나눔 한마당'이 23일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센터)에서 펼쳐졌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행사는 '와우 1년'과 '와우로 ON 설치미술' 전시 등 전시마당과 발표마당으로 진행됐다.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은 '와우 1년' 프로그램에 참가해 학부모 동아리활동, 가족 프로그램활동, 환경행사 결과물과 환경교구·도서 등 와우센터가 지원한 환경교육활동 내역을 확인했다.

와우센터와 충북교육문화원이 함께 운영한 '와우로 ON 설치미술' 전시회에는 예술이 주는 환경의 의미를 담은 학생들의 작품 6점이 전시됐다.

학생, 교사, 지역 공동체 구성원 등 60명은 발표마당에 참여해 △착한여행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린아웃도어스쿨 △환경수업 자료개발 △환경 프로젝트운영 △교육과정연계 학교사례 등 환경교육센터 1년 사업 경험들을 공유했다.

전시마당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43-279-9210)에게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