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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3:57:23
  • 최종수정2022.11.23 13:57:23

‘제6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유원대학교 김하늘(왼쪽)·안다선(오른쪽) 씨와 김하태 지도교수(가운데).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학생 2명이 22일 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제6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유원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간호학과 2학년 김하늘 씨가 '나의 로드맵 그리기(drawing my road map)'라는 주제 발표로 우수상을 탔다.

보건행정학과 2학년 안다선 씨도 '새내기를 위한 팁'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해 같은 상을 타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권역 대학 CTL 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14개 대학의 26개 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다수의 고학년 위주로 구성한 다른 대학팀들과 실력을 겨루면서 전혀 밀리지 않았고, 오히려 청중과 심사자를 인도하는 유창한 프레젠테이션 실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대학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하태(교수학습개발센터장) 지도교수는 "교수학습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더 많은 학생이 실력을 키우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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