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23 13:40:26
  • 최종수정2022.11.23 13:40:26

세종충남대병원이 입사 1년된 신규 간호사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돌잔치' 행사를 열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3회 신규간호사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입사한 신규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병원 환경 적응을 위해 노력한 노고를 격려하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현대 원장의 축사와 이신숙 간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돌잔치는 '반짝이는 날들을 응원해'와 '나의 1년을 돌아보며'란 주제로 선배와 신규간호사들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과 손편지를 전달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간호사들은 동기들과 끈끈한 동료애가 생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간호사로서 자부심과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신현대 원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안정적인 성장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지난 1년간 병원 환경에 잘 적응한 신규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신숙 간호부장은 "환자를 최선으로 생각하는 환자 중심의 간호를 통해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병원과 함께 발전하는 간호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