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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2 지방선거> 단양군수 누가 뛰나

자천타천 '3파전' 예상… 김 군수 재출마 확실시

  • 웹출고시간2009.02.19 21:38: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선5기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둔 현재 단양군수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로는 3~4명이 거론되고 있다.

김동성 현 군수의 재출마가 확실 시 되고 있는 가운데 이건표 전 군수와 김화수 현 도의원의 출마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단양군수의 경우 이렇다 할 출마예상자가 많지 않은 실정으로 이들 3명의 후보군이 각축을 벌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김동성 군수의 경우 당내 경선이나 최종 결선에서 현 군수라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재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 이건표 전 군수의 경우 지난 군수 경력으로 인해 아직도 두터운 지지층을 바탕으로 또 다시 군수직에 도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화수 현 도의원의 경우 아직까지 군수출마에 대한 이렇다 할 공식결정을 내린 것은 없는 상황이지만 가장 젊은 후보로 도의원과 전직 기자출신이라는 프리미엄으로 군수도전에 나설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군이 압축될 경우 단양군수의 경우 최종결선은 2파전으로 치러질 공산이 큰 전망이다.

특히 이 전 군수의 출마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현 김동성 군수의 무혈입성마저 점쳐지고 있는 실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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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