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따뜻한 만남 인연맺기' 법회

21일 옥천 대성사서 팝송 공연 등

  • 웹출고시간2008.12.08 18:3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선남선녀 중매사찰로 유명한 옥천대성사(주지 혜철스님)가 올해 마지막 '따뜻한 만남 인연맺기' 법회를 이색적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성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2008년 마지막 인연맺기' 법회로 추억의 7080년대 팝송을 공연한다.

모두 2부로 진행되는 이날 법회는 1부에서 오후 2시 따뜻한 만남 인연 맺기 특별법회를 열고, 2부에서는 필리핀 유명가수를 초청해 선남선녀 만남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팝송을 들으면서 법회에 참가한 선남선녀들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친숙한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지난 3년 동안 대성사를 통해 결혼에 성공한 회원을 초청해 만남에서 결혼까지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 참석한 회원 중 결혼을 발표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미혼 남녀들은 다음카페 옥천대성사(http://cafe.daum.net/dasungsa)나 홈페이지 옥천대성사(http://www.dss.or.kr)를 통해 신청하고 혼인관계증명원1통과 반명함판사진 2장을 준비해 참석하면 된다.

이번 만남법회는 초혼과 재혼, 종교를 초월해 소중한 만남(결혼)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