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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

관내 수질보전활동과 수질개선 활성화 노력

  • 웹출고시간2017.02.01 13:33:40
  • 최종수정2017.02.01 13:33:4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올 한해 수질보전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민간단체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에 민간단체를 참여시켜 관내 하천의 수질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고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한강수계관리기금 9천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가능한 사업은 한강수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하천정화활동, 상수원수질보전 홍보교육과 캠페인 사업, 그 밖에 수질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사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11월 말까지이며 1개 단체에 1개 사업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사업신청서, 세부사업계획서와 함께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서, 비영리민간단체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제천시청 자연환경과에 직접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한 단체에 대해서는 사업계획 타당성, 사업수행능력, 사업기대효과 등 심사기준에 따라 제천시에서 1차 검토를 거쳐 충북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제천시청 자연환경과(641-640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차원의 수질 개선과 환경감시 활동을 활성화해 하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태공간이자 생활공간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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