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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9 18:36:18
  • 최종수정2015.08.19 18:36:18
[충북일보] 시설 동원학교인 영동 황간중학교 117명 학생이 19일 을지연습 주요 훈련으로 영동중학교로 이동하는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시 학교시설이 동원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학교 재배치 후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점검했다.

학교장을 중심으로 이동 조를 편성해 이동로·집결지 확인 후 15㎞의 거리를 신속히 이동했고 수용학교에서는 교실 배정 및 수업대책, 교육과정운영, 시설물 사용 계획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연습 일부로써, 교육현장에서의 실전적인 행동절차를 숙지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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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