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 웹출고시간2015.08.12 15:54:51
  • 최종수정2015.08.12 17:06:34

충주시는 12일 오후 3시30분 시청 충무시설에서 실,국,본부장 및 담당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2일 오후 3시30분 시청 충무시설에서 실·국·본부장 및 담당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을지연습'이란 국가 비상시를 대비하여 민ㆍ관·군이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비절차와 절차를 숙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에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국가 비상사태 대비 위기단계별 대처방법을 연습하기 위해 매년 8월에 실시되고 있으며, 실제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을 분석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민생안정과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오는 17~ 2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각 부서별 수립된 충무계획을 검토·분석하여 전년도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토의하고 을지연습 제반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조길형 시장은 "을지연습이 형식적으로 실시되지 않고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 사태시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5 을지연습은 오는 17~20일까지 실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