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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20 13:43:01
  • 최종수정2015.08.20 16:05:41

옥천 향수회 유재숙 회장이 청내 식당에서 훈련중인 직원들에게 비빔밥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국가위기상황 대처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7~20일까지 실시한 '2015년 을지연습' 현장에 주민들의 봉사와 관내기관 위문품이 답지했다.

2015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17일 오후 9시 옥천군청 구내식당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진연옥) 회원 20여명이 훈련 중인 직원들과 장병들에게 국수, 오리훈제, 떡, 과일, 음료를 제공했다.

유관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지사(지사장 최현수), 장야취오삼(대표 권영건), 공무원노동조합 옥천군지부(지부장 김홍준), 대청수산(대표 정한섭), 민족통일옥천군협의회(회장 구문섭), 이원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진명), 대성사(주지 혜철),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최대철), KT(대표 송영태)가 포도, 복숭아 등을 지원했다.

또한,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재종)와 옥천군기업인연합회(회장 김종률),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송기헌), 옥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충제),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가 빵과 음료를 후원했다.

19일 오후에는 향수회(공무원간부회원. 회장 유재숙) 회원 20여명이 훈련 중인 직원들과 군장병들에게 비빔밥과 과일을 제공했다.

이날 유재숙 회장은 "작은 한끼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했다"며 "든든하게 드시고 훈련을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비상사태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일까지 실시한 을지훈련은 대테러대비 대응과 전시직제편성, 불시 민방위대피 훈련 등을 실전처럼 실시해 국민안보의식을 고취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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