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11 11:18:36
  • 최종수정2015.08.12 15:54:2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을지연습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열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추진계획 총괄보고와 각 실과소별 충무계획 검토·분석 및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17일에는 전시현안과제토의,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등이 실시되며, 18일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군부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실제훈련 실시 후 2부 행사로 주민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교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교육식 훈련도 병행 실시된다.

홍성열 군수는"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사태시 총력전을 수행하기 위한 전시대비 훈련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각종 비상상황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시 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