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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0 12:36:20
  • 최종수정2015.08.12 15:54: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0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주관부서 총괄보고와 각 부서별 전시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 위기상황 대응, 지난해 을지연습시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 중점사항은 기본과 원칙에 의거한 실질적인 전시전환절차 숙달과 주민과 함께하는 고층아파트 화재대피훈련,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한 점검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을지연습에 들어가 전시전환절차, 상황조치 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금왕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실시하는 화재대피훈련 등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활수 있는 각종상황을 가상해 연습을 실시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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