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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시청 을지연습장 방문 격려

윤범로 의장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역 통합 방위태세 확립" 당부

  • 웹출고시간2015.08.18 15:44:32
  • 최종수정2015.08.18 15:44:43

충주시의회 윤범로 의장과 의원들은 18일오후 2015을지연습이 열리고 있는 충주시청 지하1층 을지연습장을 찾아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윤범로 의장과 의원들은 18일오후 2015을지연습이 열리고 있는 충주시청 지하1층 을지연습장을 찾아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전시 대응태세와 을지연습 주요상황 조치내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과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윤범로 의장은 "최근 북한의 지뢰도발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완벽한 국가위기 대응능력을 갖추고, 민관군이 빈틈없이 지역 통합 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17~20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충주시에서는 행정기관, 군부대, 유관기관 등 16개 기관 및 중점업체에서 하루 125명씩 총 5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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