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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7 14:16:12
  • 최종수정2015.08.17 14:16:12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는 을지연습기간(17~20일) 첫날인 17일 비상소집훈련과 비상식량 체험을 하고,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는 을지연습기간(17~20일) 첫날인 17일 비상소집훈련과 비상식량 체험을 하고, 경기도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 천안함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안보현장 방문은 천안함 사건 5주기를 맞아 당시 순국한 46명의 호국용사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천안함 선체 견학, 안보공원내 제1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배 등을 실시했다.

견학을 마치고 직원들은 "말로만 듣던 천안함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정부3.0 및 규제개혁 대국민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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