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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출신 한민구 국방부 장관 취임

박 대통령 임명장 수여

  • 웹출고시간2014.06.30 17:52:01
  • 최종수정2014.06.30 17:52:01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민구 신임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충북 청원 출신의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당초 이날 한 장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가한 뒤 다른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통과 후 함께 임명장 수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북한의 도발가능성이 증대되는 등 안보공백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한 장관에 대한 임명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국방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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